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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홍 일상

매화 목련화 개나리 피는 봄날의 단상

by 앤텔레콤 무지개홍 2025. 3. 23.

지난주에는 눈이 내렸고
날씨가 추워서 다시
겨울외투를 꺼내 입었었는데

어제부터는 또 갑자기 더워져서
잠깐 운전을 하는 중에도
에어컨을 틀어야 했었다.

금요일에 우체국을 다녀오다
한 아파트 단지에서 찍은 매화가 이쁘다.
가지를 많이 잘랐지만
그래도 꽃은 피는거더라.


아파트 단지의 매화



지난 목요일에 들렀던 다압 매화마을에는
홍매화와 빠른 품종 한두가지만
겨우 피어있었고
우리 매실밭에도 거의 개화가 되질 않았었는데

어제 오늘 날씨가 24~25도에 이르니
그사이에도 꽃들은
앞다투어 피고 있는 모양이다.

어제 서천변에는 목련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었고
벚나무도 꽃을 피울 준비를 하고 있었다.


광양 서천변에 목련
광양 서천변 벚나무



지인이 찍어 보내준 사진에는
홍매화와 함께 개나리도 활짝 피어있었다.


순천 매곡동 홍매화 개나리



어디로 가더라도 꽃이 반겨주는 계절~
오랜 추위뒤에 오는 봄날은 참 좋은데
사계절 뚜렷하던 우리나라가
이제는 봄이 너무 짧아져서 아쉬움도 크다.

바로 여름으로 치닫는 날씨가 야속하다.
그래도 볼게 많은 짧은 봄날~

오늘은 날씨도 좋고 해서
딸램 운전연수 차 잠시 나갔다가 왔다.



  
이제 막 운전을 시작하는 딸을 보며
언제쯤 능숙한 드라이버가 될까? 생각해 본다.
예전의 나는 어땠던가 돌아보는 시간이기도 했다.


새로운 한주를 시작할 준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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