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세미나를 마치고 순천 탐매마을이란 곳에 가게 되었는데, 순천에 홍매화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 곳이 있다는 것에 놀랐고, 가까이서 본 홍매화가 예뻐서 또한 놀랐다.


매화 중에서도 홍매화가 가장 먼저 피는 모양이다.
광양 다압에 매실 축제도 한창인데 아직 만개하지는 않았다고 들었었다.
홍매화는 질 준비를 하고 있는 듯이 보였다.




매곡동 탐매희망센터로 검색이 된다.



참으로 빛깔이 고운 꽃이다.
날씨는 빗방울도 좀 날리고 추웠는데도 사람들이 제법 많아서 차량들도 오고가는 길에 한번씩 뒤엉키곤 했다.
겨울이 가기가 아쉬워서 꽃샘추위를 주지만 어김없이 봄은 겨울을 밀어내고 우리앞으로 올 것이다.
따뜻함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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