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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홍 일상

광양 카페ㅡ휴가저택 방문

by 앤텔레콤 무지개홍 2023. 3. 20.

지난 설 명절 때
산소에 들러 간단히 성묘하고
들렀던 카페다.
주택가 속에 있던 전원주택을 카페로 개조한 듯 했다.


들어가는 입구가
집으로 들어가는 느낌인데
1층과 2층으로 나누어져 있다.


2층은 서가처럼 꾸며져 있는데
여기에서 전우치와 윤동주시인을 만났다.



2층에서 내려다보는 1층도
나름 운치가 있다.


오래된 레코드판에서
조용필과 김수희의 젊은 모습도 본다.


차를 마시고 나오는 길에
마당에는 미니정원이 한쪽에 있고
건너에는 작은 전시관이 있다.


독특한 그림도 감상하고
마당에 깔려있는 돌들을 다리삼아 밟고 나온다.


휴가가 필요할 때
조용한 찻집을 찾을 때
들러보면 좋겠다.